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혜화역 시위/비판 및 논란 (문단 편집) === 시위 자체의 문제 === ||[[파일:갑분좆.jpg|width=100%]]|| 시위자들의 보호를 위해 나온 남성 경찰들을 향해 '재기해' 등의 욕설과 비방을 하거나, '''[[https://imgur.com/r0QHTnd|포돌이 모양의 박을 만들어 뿅망치로 두들겨 패는]]''' 등의 퍼포먼스까지 진행하였다. 또한 [[지나가는]] 버스를 향해 소리를 지르고 욕설을 하는 등 비상식적 행동을 하는 다수의 시위 참가자들이 문제가 되고 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86989&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B0%8D%EC%A7%80%EB%A7%88|링크]] [[https://web.archive.org/web/20180521092927/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86989|@]] 그나마 이런 경우는 노동/여성/성소수자/정치 관련 시위에서 종종 나왔던 장면이였기에[* 박근혜 퇴진 시위나 퀴어문화축제에서도 과격한 표현이 나왔다. 대표적으로 박근혜 퇴진 시위 때의 폐닭X 등의 욕설, 단두대 관련 발언과 퀴어문화축제에서의 개신교 계열의 성소수자 혐오 발언에 맞선 조롱들이 있다.], 그래도 넘어 갈 수는 있었다. '''문제는 집단적인 구호도 과격한 것'''이다. '유[[좆]]무죄 무[[좆]]유죄', '남경들아 웃어 분위기 [[좆]]창[* [[씹]]창의 [[미러링(신조어)|미러링]]이다.] 내지 말고', '재기하라', '한남경찰' 등이었으며, 시위 때 사용한 노래 가사도 경찰청장의 실명까지 언급하며 '재기하라'라는 단어를 교묘하게 가사에 집어넣은 등 문제가 되었다. 주최 측은 공식 문구가 아니었고 제지했다고 하지만 어디에서도 그들을 제지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도리어 주최 측에서 준비 피켓과 구호에도 그런 내용이 들어있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ura&no=384899|링크]], [[https://web.archive.org/web/20180521092927/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witter&no=86989|@]] 실제로 이런 이유 때문에 여성들 중에 수긍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2018년 5월 21일 조선일보 기자 이다비의 기사 등에서 이를 보도했는데 해당 기사에서는 일부 여성들은 이번 [[워마드 홍익대 누드 크로키 수업 도촬 사건|홍대 디지털성범죄 사건]]이 성별에 따른 편파 수사라는 주장에 수긍하지 않지만, 저런 시위에 찬성하는 여성들의 여론이 더 우세하다고 했다. 정리하자면 일반 여성들은 성별에 따른 편파 수사라는 주장과 이 시위의 과격성을 거부하지만, 불법촬영에 대한 공포의 표출은 인정한다는 뜻이다. [[http://v.media.daum.net/v/20180521174033554|조선일보 - '생물학적 여성들 집회'가 女女갈등 도화선 된 이유는]] 이 뿐만 아니라 '''시위 참가자들을 찍는 행위는 불법'''이라는 논리도 펼치고 있는데, 이미 2차 시위 때부터 액시즈마이콜이 든 판례 하나로 논파된 주장이지만 3차 시위 이후에도 계속 사용되고 있는 논리다. 공공장소에서 이루어진 집회∙시위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보도매체에 게재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피촬영자에 대한 초상권 침해가 되지 않는다는 판례([[http://www.pac.or.kr/_common/new_download_file.asp?menu=magazine&idx=667&field=pdf_nm|서울중앙지방법원 2009. 10.14. 선고 2009가합41071]])[* 344페이지]가 있다. 공공장소에서의 집회∙시위란 본질적으로 참가자들이 자신의 의사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므로 초상권보다는 언론의 자유를 우선한 판례다. [* 서울중앙지방법원 2009. 10.14. 선고 2009가합41071 판결에서는 공공장소에서의 집회·시위는 거기에 참가한 사람들이 집단적인 행위를 통하여 자신들의 의사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것이라는 본질적 성격에 주목하여 '집회·시위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하여 보도매체에 게재하는 행위는 원칙적으로 피촬영자에 대한 초상권 침해가 되지 아니하고....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49402|(생략)]]] 본 시위에서도 '''경찰들이 강압적으로 사진 촬영을 제지했다고 하지만''', 법적 구속력을 가지고 사진 촬영을 제지한 것은 아니다. 다만 모든 경우에 대해서 초상권이 인정되는 것이 아니다.[* ① 사진 등에 나타난 피촬영자의 영상 자체 또는 그 사진과 결부된 기사의 내용이 독자 또는 시청자에게 왜곡된 사실을 전달하는 결과를 가져왔거나(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를 작성하면서 그 기사내용과 무관한 피촬영자의 사진을 사용하거나, 피촬영자가 집회.시위의 주도자가 아님에도 독자나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와 같은 인상을 주도록 의도적으로 편집되거나 사용되는 경우 등), ② 사진 등에 나타난 피촬영자의 영상 자체 또는 그 사진과 결부된 기사의 내용이 부정적인 인상을 주는 것으로 피촬영자를 모욕하거나 비방할 목적으로 이루어진 점(순간적으로 촬영된 지극히 부자연스러운 표정이나 동작의 일부를 전후 설명 없이 보여줌으로써 피촬영자가 의도하지 아니한 의사표현이나 동작을 한 것처럼 보이게 하여 피촬영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갖도록 의도된 경우 등, 다만 그 정도가 지나치게 과도한 것이어야 한다) 또는 ③ 당해 사진 또는 그에 결부된 기사 자체로는 위와 같은 점이 없더라도 근접한 시기에 이루어진 별도의 보도 등과 종합하면 각 위와 같은 효과가 초래될 수 있는 점 등이 피촬영자에 의하여 주장.입증이 되어야 비로소 초상권에 대한 침해로 보아 보도자에 대해 책임을 물을 수 있게 된다.] 사실 시위는 자신들의 목소리를 양지로 끌어올리고 논리와 세를 과시하면서 정당성을 주장하는 방식이다. 논리가 탄탄하며 그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시위는 더욱 정당성과 힘을 얻게 된다. 제대로 된 시위라면 지나가는 사람 한 명이라도 더 붙잡고 자신들의 억울함을 표출해 자신들의 피해/주장/논리에 공감해주길 원하지, 대놓고 저 따위로 깽판을 부리지 않는다.[* 2차 시위 당시 [[액시스마이콜]]이 시위 현장 상황을 송출하자 항의를 하러 온 사람들이 "정당한 보도권에 의거해 송출하고 있는데 왜 중단을 해야 하는가"는 액시스마이콜의 질문에 답하기를 '''시위가 노출되길 원하지 않는다.'''였다. 거듭 말하지만 한 집단, 공감하는 사람들의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기 위한 수단이 바로 시위/집회다. 그런데 정작 그것이 노출되기 바라지 않는다? 스스로 찔리는 부분이 있는게 아니고서야 이게 앞뒤가 맞는 주장인지는 스스로 판단하자.] 왜냐하면 [[서프러제트|모든 방법이 막혀 최후의 수단으로]] [[5.18 민주화운동|저항권을 실행해야]] [[6월 항쟁|하는 급박한 상황]][* 링크된 사건 혹은 시위가 과격해 보일지라도 후세에 좋은 평가를 남긴 이유다.]이 아니면 저런 깽판은 스스로 말아 먹는 데 아주 효과적이기 때문. 사실상 박근혜 퇴진 운동의 서막이라고 해도 무방한 민중총궐기 1차 시위가 리버럴 성향의 미조직 대중들에겐 지지받지 못했던 이유이기도 한다. 처음에 이런 행태는 언론의 옹호 및 편집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후 일부 중립적인 언론과 1인 미디어인 '''액시스마이콜'''의 활약으로 과격한 시위자들의 모습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추가로 시위의 명분을 잘못 잡았다. 후술하겠지만 남성의 불법촬영 범죄가 공론화가 안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검거•수사 등의 경찰의 문제가 아니라, 기소•판결 등 검찰의 법 집행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은 경찰에게 항의하고 있다. 더더욱 이들의 시위에 대해 공감할 수 없는 이유는 그동안 페미니스트가 저질렀던 범죄인 [[인천 동춘동 초등학생 유괴 살인사건]]과 [[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워마드 남자 화장실 몰카 공유 사건]] 등은 침묵하거나 옹호하고, 모든 남성을 성범죄자로 치부하여 공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당 사건을 거론하면 남성이 가해자인 경우가 더 많다는 물타기를 보여주고 있다. 딱 초등학생들의 [[논점 이탈의 오류|"쟤가 먼저 그랬어요, 쟤도 그러는데 왜 저는 안되죠?"]] 이런 논리인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